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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덕춘엄마 작성일23-05-30 06:16 조회1,750회 댓글0건관련링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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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년 겨울 비도오고 추운날
우리아들을 처음만났죠 .
너무 애기였고 예뻐서
누가잃어버린줄 알았어요.
주인을찾아주려고
당진부동산 당근마켓 동물병원
전부 글을올리고 연락해놧고
일단 병원을 데리고갔어요 ~
칩도없어 예방접종도 안되있어
뒷다리 절고 귀에 심한염증 ..
네 ... 누가봐도 버린거죠 ...
유기견보호소에 연락드리고
임시보호를 했어요.
천식이심하기도했고
반려견이 15년전 무지개다리건넌후
너무 심하게 힘들었거든요 .
고민을 많이하다가
도저히 못보내겠더라구요.
그래서 신랑과 상의후에 입양을햇어요.
뼈만 앙상하게있던 우리덕춘이
소고기에 황태국에 매일 특식을먹고
지금은 아주 튼실 해졌어요.
의사선상님이 살빼라는 ~^^;;
산책도 매일 1시간씩하고
아빠가 다리마사지도해줘서
뒷다리도 많이 좋아졌구요.
아 사진이안올라가서 아쉽네요.
너무 소중한 가족 만들어주셔서
감사하고 ...
유기견센터에서 일하시는 분들
너무좋은일하시는데 복받으실거에욤 .
우리아이들이 안버려지게 ...
또 펫샵에서 사는일이없게 ...
사지말고 입양하세요 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