잘지내시나요?? 저와 아기들은 잘지냅니다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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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황진주 작성일20-12-27 01:51 조회3,611회 댓글0건관련링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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처음 입양해 왔을 때 300g이 채 안돼던 아이들,,,
지금 2kg를 육박하는 돼냥이가 되어버렸읍니다...
지난 24일, 3차접종까지 씩씩하게 다 맞은 우리 아이들!!
접종 하면서 의사 선생님께 여쭤보았더니,
이정도 뱃살은 문제될게 전혀 없다고 하십니다 ㅎㅎ 다행이예요ㅕ 하하ㅏ..
엄마 무릎에 꼭 올라와서 낮잠을 자더라구요..!
기특하게도 엄마 잘때는 캣타워 제일 꼭대기에서 자는 아이들이지만
애교가 철철 넘치는 개냥이가 되었습니다 ㅋㅋ
자기들끼리 잘땐 이렇게 꼭 붙어서 자기도 하구요!
참 보면 볼수록 예쁘고 사랑스러운 아이들이예요 ㅠㅠ
요즘은 얼마나 말이 많은지, 하루 종일 같이 있는데도 뭐라고 막 말을 하는데
조만간 사람 말을 터득할 듯 합니다 후후...
의사선생님께서 관리를 정말 잘해주신다고 칭찬해주셨어요!!
아이들 건강상태가 아주 좋으니 조금 더 크면 중성화 하자구 하시네요 후후.....
벌써 걱정이 되지만,,, 늘 그랬듯 잘 이겨내 줄거라 믿습니다..!!!
그럼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시고,
보호소 선생님들, 그리고 이 후기를 읽으시는 모든 보호자님들!
연말 잘보내시고,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!!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