춘식이 두번째 입양후기!
페이지 정보
작성자 김보미 작성일19-10-08 21:06 조회3,464회 댓글0건관련링크
본문
안녕하세요^^ 춘식이와 가족이 된지 벌써 6개월이 되었어요~
처음에는 너무나 아가아가 했지만 지금은 6개월 동안 잘먹고 잘놀고 폭풍성장해서
어느덧 한덩치하는 멋진 멍멍이가 되었답니다 :)
입양당시 있었던 피부병도 싹~ 나았고 중성화 수술도 잘 받았어요 ^^
춘식이 처음에 왔을 때 피부때문에 몸을 너무 심하게 긁어서 입혀놨던 옷이에요 ㅎㅎ
이렇게 딱! 맞았던 옷이 지금은 이렇게나 작아졌답니다 ㅎㅎㅎ
덩치는 이렇게 커졌지만 아직도 하는 행동은 아가 같은 귀여운 아이랍니다~
친구들과 노는 것도 좋아하고 사람도 좋아하는 천방지축이에요 ㅎㅎ
병원을 무서워해서 병원에 가면 저 큰덩치로 안아달라고 보채서
아가처럼 안아줘야 한답니다 ㅎㅎㅎ
춘식이가 건강하게 자라줘서 너무 고맙고 대견한것 같아요!
앞으로도 춘식이와 함께 행복하게 지낼게요~^^